괌의 모든 것을 전해 드립니다.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공항 대신 호텔이야기를 하려고 왔습니다.

 

 

 

 

다른 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괌 호텔에서 근무를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괌에 있었다고 하니까, 주변에서 호텔 추천해달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괌자길’ (괌 여행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여행 목적이나 가족 구성에 맞게 추천해달라고 하는 글들을 굉장히 많이 봤습니다.

 

 

 

그리하여!

 

 

 

제가 여러 번 투숙해본 호텔,

직접 서비스를 이용해본 호텔,

지인들에게 들어 본 후기,

해당 호텔에 대하여 올라온 후기를 모은 빅데이터

 

 

를 이용해서 호텔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괌 호텔의 전반적인 특징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괌의 물은 석회수다. 


괌에는 석회수가 나오기 때문에, 객실 내 물을 음용하면 안  됩니다.

 

또한, 석회수라서 머리가 푸석해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필터를 많이 가져오곤 합니다.

필터 오염 후기를 여러 커뮤니티에 올리곤 하지만, 오염 정도는 객실마다 다릅니다.

(호텔마다 차이도 있겠지만요.)

 

 

 

 

괌에는 그것(?)이 많다.


 바퀴벌레.

전에도 이야기했지만 그분이 계십니다.

평소에는 괜찮지만,,

비가 오거나 (특히 태풍) 할 때는 벌레가 건물 안으로 들어와서 종종 보일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유달리 많이 출몰하는 호텔도 있긴 함, 층 수가 낮은 호텔 등)

 

그렇다고 항상 보는 것은 아니고, 제가 있던 호텔은 비올 때 가끔 클레임이 들어왔습니다.

타 호텔도 비올 때 가끔씩 들어온다고 합니다. (신생 호텔도 마찬가지예요.)

평소에는 그런 클레임 많지 않습니다. 

 

 

 

 

 

카펫 바닥이다.


괌 호텔은 전반적으로 카펫 바닥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요즘 하이아트나 웨스틴에서는 마룻바닥 공사가 된 지 조금 되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카펫 바닥이 많습니다.

 

그래서 비염이 있는 분들은 알레르기에 취약할 수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호텔 예약 시에 마룻바닥 여부를 확인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오래된 호텔 건물


전반적으로 호텔들이 연식이 있습니다.

두짓타니 츠바키 호텔을 제외하면 말이에요.

그래서 사진보다 낡을 수 있습니다.

호텔에서는 꾸준히 커버 업이나 리모델링을 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한 번에 전 객실을 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고

특정 객실을 묶음으로 개발을 진행합니다.

그래서 개발 정도가 방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Fridge와 Cooler


한국에서는 냉장고(Refrigerator)를 사용합니다.

괌에서는 호텔마다 Cooler를 사용하는 곳도 있습니다.

쿨러는 냉장고처럼 음료 음식을 차게 만들지 않고 보냉 해주는 기계입니다.

그래서 냉장고가 고장 났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호텔마다 제빙기가 있기 때문에 얼음과 함께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괌 호텔 전반적인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앞으로는 호텔 하나하나 리뷰하는 식으로 포스팅할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괌에서 렌트나, 액티비티도 정리할 예정입니다.

많은 분들이 보시고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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