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모전: 괌의 모든 것을 전해 드립니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이어서 괌 호텔 특징을 포스팅할까 합니다.

12월부터 2월까지 괌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인데요.

예약하기 앞서 참고하시고 많은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어떤 호텔을 알아볼까요?

 

오늘 포스팅할 호텔은 크게 붉은 표시된 곳입니다.

 

바로 투몬의 중심에 위치한 아웃리거 호텔입니다.

 

 

 

 

 

아웃리거(Outrigger Guam Becah Resort)


괌 아웃리거 호텔

 

 

그렇다면, 바로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1. 위치


아웃리거의 장점은 첫번째도 두 번째도 위치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듯이 호텔과 쇼핑갤러리가 이어집니다.

그리고, 바로 맞은편에는 티 갤러리와 많은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도보 30초 안에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게다가!

바로 앞에 마이크로네시아몰과 GPO(괌 프리미어 아웃렛) 가는 버스정거장이 있습니다.

 

아웃리거호텔은 괌 방문 목적이 쇼핑이라면 탁월한 선택입니다.

(굳이 차량 렌트할 필요도 없습니다.)

위치가 중심인만큼 호텔 안팎으로 북적이니 그 점 참고 바랍니다.

 

 

 

 

2. 투몬비치


아웃리거 비치는 수영장과 바로 이어집니다.

아무래도, 리프 호텔과 두짓타니 사이에 있어서 해변도 많이 북적입니다.

 

한적한 건 아무래도 니코, 웨스틴, 롯데호텔입니다.

확실히 개인차가 심해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기 비치는 웨스틴이나 롯데보다는 모래가 많이 고와요.

(사람이 많아서 그런가..)

 

그래도, 바닷속 산호가 있을 수 있으니 아쿠아슈즈는 권장해요.

 

 

아 가장 중요한 걸 빼먹을 뻔했습니다.

선셋일 때, 많은 사람들이 아웃리거 비치로 모입니다.

이때, 해지면서 정말 예쁘거든요.

역광으로 찍혀도 배경이 너무 예뻐서 인생 샷 건질 수 있습니다!!

강추!!

 

 

 

 

3. 수영장


전 개인적으로 아웃리거 수영장을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디자인이 잘 되어있습니다.

 

 

작년에 공사도 해서 그런지, 미끄럼틀도 좋습니다.

 

 

잠깐, 미끄럼틀 있는 호텔에 대해 알아볼까요?

나중에 따로 포스팅을 하겠지만

PIC> 온워드> 괌 플라자> 니코> 쉐라톤> 아웃리거>하얏트

이 정도 순으로 좋습니다.

(PIC는 부동 1위고 나머지 부분은 개인 차이 있을 수 있습니다.)

 

 

 

 

4. 홀수 & 짝수 객실 + 예약 팁


이 부분은 예약 시 무조건 요청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짝수 방은 왼쪽 바다, 홀수 방은 오른쪽 바다인데요.

 

짝수 방의 경우에는 해안선이 쫙 늘어져서 탁 트인 시야를 갖고 볼 수 있습니다.

 

반면에,

 

홀수 방의 경우에는 이전 글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웨스틴과 리프 비치를 나무와 돌들이 막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이 경관을 해칩니다.

 

 

그리고,

 

앞 번호일수록 바다와 가깝습니다.

 

 

호텔 예약과 경험이 있는 저만의 팁!

 

짝수 방에 앞번호를 가진 방을 예약 시에 요청하세요.

 

호텔 객실 상황에 따라 배정이 될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예약과 직원은 방 배정시에 요청사항을 참고합니다.

 

혹시 모르니, 예약과에 보낼 영문 메일도 간단히 정리해볼게요.

 

Hafa Adai,

I would like to ask something about assigning room.

My reservation number (혹은 confirmation numbr) is 000000.

Can you assign even-numbered room?

It would be better to get a room close to ocean.

 

I really expect to stay at your hotel.

Thank you.

 

 

이런 식으로 보내면 됩니다.

아마 그러면, 보증은 못하겠지만 노력해보겠다고 답장 올 겁니다.

 

 

 

 

5. 한국어 서비스


아웃리거도 많은 한국인이 방문하는 호텔입니다.

당연히, 한국인 직원이 있습니다.

(예전에는 한국인 인턴이 있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아무튼, 한국인 직원이 있으니 Korean speaker 요청하면 올 거예요.

(근데 가끔, 출퇴근 시간에 따라 못 올 수도 있습니다.)

 

 

 


아웃리거에 이 곳만큼은 꼭 가야 한다!

 

바로 아웃리거 '밤부 바'입니다.

로비 옆에 커피 및 술을 판매합니다. 

 

오후에도 분위기는 좋지만,

저녁에 라이브 공연을 하니 저녁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름 북적이지만, 힐링되는 곳입니다.

 

 

 

오늘도 마지막은 아웃리거에 대한 후기들 정리하는 것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위치가 너무 좋음(쇼핑 갤러리와 이어짐). 렌트할 필요 없음. 수영장과 바로 비치가 연결되어 편리했다. 공사 후라 그런지 미끄럼틀이 더 좋아짐. 카펫 바닥. 전자레인지 유료 대여. 비치 깨끗하지만 앞 시설 유료. 홀수 방보다는 짝수 방!, 북적이는 분위기. 두짓타니와 연결됨. 한국인 직원 있음. 엘리베이터 무지 빠름.

 

 

감사합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