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모전: 괌의 모든 것을 전해 드립니다.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

 

 

요즘 겨울여행, 가족여행으로 괌 여행 많이 계획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호텔 결정하는데 도움 되시라고 우선은 호텔 포스팅부터 계속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어떤 호텔일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호텔은 괌모전 글마다 올라오는 사진의 장소이자

 투몬비치변에 위치한 네 번째 호텔

리프 호텔 입니다.

 

 

 

 

괌 리프 호텔(Guam Reef Hotel)


괌 리프호텔 인피니티 풀

 

보이시나요? 수영장과 수평선이 합쳐진 인피니티풀.

선셋 구경하기 좋은 리프 호텔 소개 시작하겠습니다.

 

 

 

 

 

1. 위치


리프의 장점 중 한 가지입니다.

투몬 중심지와 굉장히 가깝습니다.

도보 2분 이내로 쇼핑 갤러리 및 식당이 전부 있습니다.

 

 

쇼핑이나 투몬의 식당을 주로 다니시기엔 좋아요.

또, 오래 걷기 불편하신 어른들에게는 좋은 선택지인 것 같습니다.

 

 

 

 

 

2. 투몬 비치


수영장과 바로 연결된 투몬 비치입니다.

 

확실히, 리프 호텔 앞 비치부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롯데 & 웨스틴 비치와 리프 비치 사이에는 나무랑 돌들이 막고 있어서

리프 비치에는 두짓타니, 아웃리거 호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북적이는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추천드립니다.

(한적한 곳은 그 반대예요.)

 

 

 

 

3. 수영장


리프의 최대 장점 중 하나는 수영장입니다.

 

커다란 수영장은 아닙니다.

하지만, 인피니티 풀이 최고입니다.

위에 사진 올리기도 했지만, 선셋 구경하기에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수영장 끝과 해안선이 만나서 바다로 이어지는 느낌?

그래서, 사진 찍으면 정말 예쁘게 나오는 스팟입니다.

 

 

그리고, 리프는 수영장에서 피자와 감자튀김을 무료로 나눠줘요.

투숙객은 이 점 참고하셔서 수영도 하고 배도 채울 수 있습니다.

 

수영장에 자쿠지도 있습니다.

수영하다 추우면 몸도 녹이고 좋습니다.

 

 

 

 

4. 한국어 서비스


리프에도 한국인 직원이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인턴은 아니고 직원이었던 것 같습니다.

주 방문객이 일본인이다 보니까, 일본어 지원이 더 큰 곳이었습니다.

 

예를 든다면, 다다미방이라던가, 다다미방이라던가..

다다미방이 있습니다.

 

 

 

 

5. 객실 내 정수기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괌의 물은 석회수입니다.

(아래 링크 참고 부탁드릴게요.)

리프 호텔은 객실 내 정수기가 있기 때문에

따로, 물을 살 필요도 없고, 프런트에 물을 요청할 필요도 없습니다.

 

 

사실 괌 사람들이 느려서, 물 신청해도 바로 안주거든요.

이 부분에서는 정수기가 편리해서 좋습니다.

 

 

https://gongmojeon.tistory.com/5?category=817219

 

괌 전직 호텔 근무자가 말하는 괌 호텔 특징

여러분들,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공항 대신 호텔이야기를 하려고 왔습니다. 다른 글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저는 괌 호텔에서 근무를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제가 괌에 있었다고 하니까, 주변에서 호텔 추천해달라는..

gongmojeon.tistory.com

 

 

 

6. 스파


원래 괌 리프에는 올리프 스파가 있습니다.

호텔 외부에도 'Guam Reef & Olive Spa'라고 쓰여있어요.

 

올리브 스파는 일본에서 운영되던 업체입니다.

괌에 일본인 방문객이 많아서 해외에서 운영을 하는 곳입니다.

 

 

이 곳은 제가 써보진 않았지만, 제 룸메이트의 후기를 들어보니

만족스럽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가격은 흠칫합니다. $120~$240 사이입니다.

(괌에서 마사지받는 곳은 제가 나중에 따로 정리해서 올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괌 리프에 이 곳만은 꼭 가야 한다! 하는 곳이 있습니다.

괌 리프 스카이라운지입니다.

Guam Reef, Top of the reef lounge bar

 

저는 선셋일 때 구경하고 사진 찍으러 많이 갔습니다.

근데, 다른 분들 보니 밤에 야경 보면서 칵테일 한 잔 마시러 가더라고요.

(제 개인적으로는 야경이 그리 예쁘진 않아서..)

 

 

오늘도 마지막은 많이 나오는 후기 모아서 정리하려고 합니다. 아래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시내 접근성 탁월하다. 수영장과 해변이 바로 연결된다. 인피니티 풀이 예뻐서 좋았다. 자쿠지 물이 따뜻했다. 무료로 피자와 감자튀김 줘서 좋았다. 한국인 직원이 있다. 객실 내 정수기가 편리했다. 18층 뷰가 좋았다. 18층에 비둘기가 많았다. 아웃리거 방향 객실에서 기계 돌아가는 소음이 있다.(여러 건 있었음)

 

 

 

시간 없으신 분들은 맨 아래 참고하셔서 결정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많은 도움되시길 바라며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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