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공항의 모든 것을 전해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여러분들

 

 

요즘 방학과 민족 대명절 설이 겹쳐 집에만 오면,

바로 기절하느라 포스팅이 늦었습니다.

 

 

오늘은 심각하지만, 아직은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는 분들을 위해 글을 남깁니다.

 

 

'우한성 전염성 폐렴'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입니다.

강한 전염성을 가지고 있고, 사람 간 전염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진 병이죠.

 

이 병은 지난 SARS 바이러스와 가깝다고 합니다.

SARS의 경우 초기 통제가 잘 되었지만, 우한시 폐렴은 그렇지 못합니다.

게다가, 중국의 춘절로 인하여 민족 대이동이 이뤄졌고, 전파의 가능성도 큽니다.

 

 

고로, 굉장히 위험합니다.

 

 

 

그렇다면,

 

 

왜 이 글을 공항 근황에서 다룰까요?

 

 

 

공항은 다양한 나라에서 온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입니다.

검역본부에서도 여러 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이미 한국에서 확진환자가 나온 상태입니다.

또한, 확진환자 중 1명은 강남에서 활보했다는 기사도 나온 상황이죠.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공항은 사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안전한 곳이라고는 말씀드릴 수 없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근데 아직도 공항에서 일하다 보면, 마스크를 끼지 않은 사람이 많습니다.

우한시 폐렴은 눈으로도 전염이 된다고 합니다.

마스크를 껴도 위험한데, 마스크를 끼지 않으면 말할 것도 없죠.

 

 

 

우한시는 봉쇄령이 떨어졌으며,

후베이성 가는 항공편들은 잠정 비운항을 하는 실정이긴 합니다.

그렇지만, 이미 들어온 사람들, 중국을 오간 사람들이 있습니다.

 

 

 

공항에 오시는 분들은 30분마다 손 씻기.

미지근한 물 많이 마시기.

마스크 착용 필수.

 

 

 

본인 건강, 가족, 이웃들을 위해

꼭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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