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들~!
지난번에 이어서 인천공항 수속에 관해서 포스팅을 이어 가겠습니다.
웹 체크인은 굳이 수속할 필요 없이 QR 코드만 있다면 바로 탑승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예외는 늘 있습니다.
오늘은 이 웹 체크인 예외사항과 수속 시 알면 좋은 주의사항을 준비했습니다.
짝. 짝. 짝
나중에 더 자세히 다룰 내용이긴 하지만, 각각의 나라마다 입국에 대한 지침이 다릅니다.
베트남 다낭 같은 경우
'웹 체크인을 하더라도 탑승권을 받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카운터에서 심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심사는 과연 왜 하는 것일까요?
다낭은 한 달에 한 번 이상 여행 갈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
여행 목적, 다시 말해서, 비자가 없이 한 달 전에 다낭을 여행한 이력이 있다면 다낭에서 입국이 불가합니다.
비자가 있는 경우는 예외입니다.
예를 들어서 7월에 비자로 가면 8월은 무비자로 갈 수 있고,
7월에 무비자로 갔더라도 8월에 비자가 있다면 갈 수 있습니다.
만약 웹 체크인을 못한 경우에는 어떡하나요?
키오스크로 셀프체크인하시면 됩니다!
다만, 일찍 수속해야 좋은 자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항공사마다 자동화 기계 앞에 직원을 붙여서 도와줍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1. 여권 인식
2. 좌석 선택
끝!
이제 수속 시 주의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여러분들 혹시 금지품목은 무엇인지 알고 있나요?
금지품목
IATA에서 규정한 위험물로 크게 스프레이, 전자담배, 스프레이, 라이터 등으로 나뉩니다.
혹시 수하물 맡길 때 위와 같은 것들이 있다면 수하물이 반송될 수 있으니까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혹시 모르니 짐 맡기고 5분간 수하물 맡긴 곳 근처에 있는 게 좋습니다.
문제가 있으면 물건 빼 달라고 연락 올 거예요.
수하물은 이 정도만 알면 문제없습니다.
그러면, 이제는 기내 수하물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기내로 들어갈 때 가장 주의하셔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액체류 물품입니다.
100ml 이하의 물품만 반입이 허용됩니다. 그럼 여기서 의문이 생깁니다.
“저는 100ml짜리 3개 있는데 그거는 300ml니까 안 되나요?”
됩니다. 용량이 여러 개라도 100ml를 초과하지 않는다면 괜찮습니다.
이렇게 인천공항 수속할 때 알아 두어야 할 것들을 봤는데 어떠신가요?
인천공항에서 수속 작업을 끝내면, 비행기 타기 전까지 뭐하면서 탑승을 기다릴까요?
다음에는 인천공항에서 볼거리 먹거리 할거리(?)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도움되는 글 가지고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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